
프랑스 파리 가볼만한 곳 - Lime 시승기 & 에펠탑 130주년 레이저쇼 (파리 Day 5 Part 2) 앞서 얘기한 Part 1. 에 이어서 한식이 고팠던 마누라에게 라면과 김치볶음밥을 먹이고 우린 둘다 꿈나라로. 이 날의 오후는 우리가 일정이 없다. 왜냐, 여행도 휴식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쉬엄쉬엄 가야 여행이지, 어디 갔다고 해서 힘듬을 참고 돌아다니는 건 여행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힘들면 쉬어가야 한다. 그래서 파리에서의 4번째 날은 오후 일정을 아예 빼놨다. 그냥 내키는 대로 하자! 그렇게 낮잠이 들고 3시간이 흘러 우리는 잠이 서서히 깼다. 진짜 꿀잠. 우리 둘 다 이렇게 잘 줄 이렇게 피곤해했을 줄 몰랐기에 더 놀랐다. 확실히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다. 시간이 대략 한 ..
Man - Stories/PLACE
2020. 10. 3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