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가볼만한 곳 - 오설록 티 뮤지엄 & 협재굴 마지막 날의 제주도다.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2박 3일의 여행은 너무나도 짧다 호텔의 조식을 먹고 우리는 마지막 날 일정의 시작을 도순다원으로 향한다. 차를 좋아하시는 부모님들 특성상 꼭 들려야 하는 곳, 부모님 집에는 아버지께서 녹차 키워 보실 거라고 녹차 몇 그루가 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도착한 도순다원. 하지만 입구에는 "농지 관계자외 출입금지" 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분명 아버지는 블로그에서 사람들이 이 곳에서 둘러보는 걸 봤다고 하셨는데, 다른 곳과 헷갈리 셨나 보다. 도순다원으로 가시려는 분은 농업 관계자 외 출입 금지이니 참고 바람.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방문한 오설록 티 뮤지엄 map.naver.com/v5/search/..

제주도 여행(아버지 환갑) Part.1 제주도 여행 계획 - 이동동선 아버지(장인어른)의 환갑을 맞이해 가족들끼리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시국이 시국인 지라 해외여행은 불가. 그래서 선택한 곳은 제주도. 사실 나와 마누라님은 제주도에 놀러 가는 것이 처음이다. 마누라는 초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난 일때매 출장으로 몇 번 다녀왔지만, 개인 시간이 있을 리가 없으니 여행으로는 처음인게 맞다. 아버지 덕에 일이 아닌 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온 걸 소개한다. 음식점 소개는 뒤에 차차.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이라는 곳이 엉터리가 좀 있다.(지극히 주관적인 의견)* 우선 여행 코스부터 소개를 하면, 첫째날 광주공항 > 제주도 > 렌터카(굿모닝 렌터카) 미스칠(점심 식사) > 공백 카페 > 사려니 숲길 > 섭지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