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이와 가볼만한 호텔 - SL 호텔 Part 2. 조식

강릉 아이와 가볼만한 호텔 - SL 호텔 Part 2. 조식

우리가 좋아하는 호텔 조식이다.

정확히 말하는 와이프는 호텔 조식을 사랑하고,

난 사랑까진..

 

그래도 호텔을 왔는데 조식은 먹어야지!

 

라는 의무감 이랄까. 이런 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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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 통로를 지나면 레스토랑이 나온다.

거기가 바로 조식을 먹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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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내부 "

호텔 규모에 비해 테이블 수는 그리 많지는 않다.

많아 봐야 25 테이블 정도 될 듯한데

조식을 먹을 생각이 신 분들은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좋다.

아이들을 위한 의자와 식판까지 갖춰져 있다. 

우리처럼 아이와 이용하실 분들은 부담 없이 이용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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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

양식, 한식을 갖췄다.

양송이 수프와 미역국도 있고,

김치, 젓갈, 김 등등의 한식 반찬

스파게티, 피자, 스크램블, 토스트 등등의 양식들

 

난 호텔 조식으로는 무조건 양송이 수프와 베이컨, 모닝빵 or 식빵을 뿌신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렇게만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랄까.

그래서 이날도 신나게 베이컨과 양송이 수프를 뿌셨다.

맛은 평타 이상.

소시지가 조금 아쉽다. 

중국 호텔 가면 나올법한 소시지.

 

테이블을 지나가면서 아이와 놀아주던 친절한 직원분들 덕에

오랜만에 묵는 호텔에서 와이프와 아이와 행복하게 조식을 먹었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게 이 이유다. 

우리가 들어간 후로 사람들이 꽉 찼는데 천천히 먹고 나오니

이렇게 대기자들이 많았다.

번호를 부르는 것을 보니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고 있는 거 같다...

테이블 수가 많지 않으므로 부지런히 움직이시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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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아이와 가볼만한 호텔 - SL 강릉 호텔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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