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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가볼만한 맛집 - 온센 전주점(텐동)

     

    간만에 어머니를 모시고 전주에 왔다.

    전주 시내가 복잡해 차갖고 가기 힘들다는 어머니..

    전주가서 편한 츄리닝을 비롯해서 옷좀 사고 싶다는 말에 바로 전주로 고!!!!

     

    마누라와 어머니랑 같이 전주로!!어머니는 어디 안돌아다니신다.브랜드 딱 정해 놓고 거기서 모든걸 다 해결하신다.쇼핑도 성격대로 쿨~~~하게 다 해버리시고,난 옆에서 잠바 하나 얻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데돈까스를 먹을지, 텐동을 먹을지 고민끝에 결국엔 텐동.

     

    왜냐?!?!백종원이 골목식당에서 그렇게 칭찬했다는 텐동집이 전주에도 오픈했다고 하니궁금해서 여기로 선택.어머니도 튀김류를 좋아하시기도 하고.


    " 출입구 "

    출입구

    난 주차를 하기위해 마누라님과 어머니를 먼저 내려드리고 뒤에 들어갔는데

    찾기는 쉽다. 네비가 있으니 ㅋㅋㅋ


    " 매장 내부 "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실내는 깔끔하다.

    여기서 또 직업병이..어디가 잘 안되었나 매번 체크 한다. ㅋㅋㅋㅋ

    눈 돌리고 있으면

    마누라가 옆에서

     

    "그만~~~!!!!"

     

    ㅋㅋㅋㅋㅋㅋㅋ


    " 음식 "

    내가 시킨 아나고 텐동

    내가 너무 기대하고 가서 그런가...

    백종원이 그리 찬양을 하던데...

    본점이 아니여서 그런가..

     

    맛없는 것도 맛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어느 텐동집을 가든 먹을수 있는 정도 맛이다.

     

     

    마누라와 어머니가 시킨 이까텐동

    이것 역시 그저그런 무난한 맛.

    그냥 평범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

    다만, 저 오징어가 신기했던건

    내가 알고 있던 오징어 식감이 아니여서 그 점에는 놀랐다.

    오징어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는가.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하지??

    라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맛과 튀김 역시 그저 평범한 텐동집

     

    뭐든 맛이 뛰어나다면 돈은 안아깝다만,

    들어가는 재료에 비해 비싼 값은 아니지만, 맛때문인지 돈이 좀 아까웠다.

     

    그래도 뭐 간만에 텐동도 어머니가 바람도 쐬고 좋아하시니 그걸로 만족.

     

    추천을 해줄 정도의 식당은 아니다 라는것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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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센 전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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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리단길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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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는 여기다 하면 된다. 텐동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공영주차장 입구는 온센의 반대편에 있기때문에 주차장 들어가서 제일 구석진쪽으로

    주차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그렇지 않다면 주차장이 넓어서 많이 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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