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볼만한 카페 - 전주 마래당(마카롱)

 

전주 가볼만한 카페 - 전주 마래당(마카롱)

 

전주에서 마누라님 과  우리 회장님(장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마친 후 들린 곳.

당이 떨어지고 마누라님은 더이상 걷기 힘들어 해서 들어간 카페 마래당.

마누라는 이럴때 검색하는 거는 기똥차게 빠르고 잘한다.

다른때는 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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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구 "

카페 주변이 아기자기한 옷가게 부터 카페들이 많아서 그런지

확 눈에 들어오진 않는다. 그래도 입구는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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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내부 & 커피 & 마카롱 "

카운터의 메뉴판과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마카롱들이 진열되있다.

카운터 뒤쪽 주방을 보니 직접 마카롱을 만드는거 같다.간혹 마카롱을 직접 만드는 척(?) 하면서 기성품을 사오는 곳들도 종종 있기도 한대..이곳은 어떨지.

 

마카롱을 겁나게 좋아하는 마누라님은 한입 딱 먹자마자 

진짜 맛있다고 저걸 다 먹고 케익도 혼자 2/3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거를 싫어하는 내게 그런 모습은 정말 공감 할 수가 없다.

난 단거 먹을때는 딱 한입이 좋은데..

어느 정도 냐면 난 쵸코파이도 한개가 딱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익도 잘 안먹는 내게 저 블루베리 케익 또한 맛있었다.

 

전주 시내 가서 마카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집에 사갖고 가져가실 분들은

여기서 사가셔도 좋을 거 같다. 

다른곳과 비교하면 맛도 훨씬 좋거니와

가격대비 크기도 큰편에 속한다.

실내도 큰 돈 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잘했다.

 

나름 유명한 곳인지

어린 친구들이 카페를 배경삼아 셀카 삼매경에 빠져있는걸 볼 수가 있었다.

친구들이랑 대화는 안하고 그저 서로 셀카. 또 셀카. 또또 셀카.

이해 할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나도 늙었다.

 

마카롱 전문가 이신 마누라님께서

이 곳 마카롱은 정말 추천한다고 하니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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