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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 Stories/PLACE

제주도 가볼만한 호켈 - 칼호텔

忙中閑(망중한) 2020. 11. 27. 08:00

SEOGWIPO - KAL HOTEL

브라운 가구를 이용한 내추럴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현대식 가구를 비치하여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시원한 바다와 동쪽 끝으로 보이는 한라산의 모습은 휴식 그 이상을 제

www.kalhotel.co.kr

우리는 호텔 조식을 좋아한다.

뭔가 다양하게 서양식(?)을 먹을 수 있어서 랄까.

깔끔하고 다양하게 차려진 음식들.

기분이 좋다.

제주도 서귀포의 칼호텔은 오래된 만큼 객실의 상태는 크게 기대하지 마라.

말 그대로 오래된 호텔이다.

조식을 먹고 호텔 뒤로 나오면

사진 처럼 산책로가 조성되있다.

아침의 시원한 공기와 푸른 바다 그리고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로를 천천히 거닐면

배도 부르겠다, 살짝 나른해 진다.

만족은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호텔 요금을 조금 내렸으면 좋겠다.

주말이여서, 코로나 시국에 성수기를 맞이한 제주도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값이 비싸게 느껴졌다.

요새 제주도도 펜션, 호텔 등

괜찮은 숙박시설을 갖춘 곳이 많아

이 가격이면 다른곳을 찾아도 좋을 듯 하다.

지극히 주관적인 방문기 이니 참고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