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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볼만한 닭갈비 맛집 -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주말 마누라님 콧바람도 쐴 겸 어디 갈까 하다가
문득. 정말 문득!
"닭갈비"가 생각 나는 것이 아닌가. 장소는 생각 안 나고 먹는 것부터 생각이 났다 ㅋㅋ
그렇게 방문 하게 된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 출입구 "
백종원 3대천왕 이란 프로그램에 나와서 인기가 많아진 건지
원래부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은 본점을 포함해 분점 1, 분점 2, 분점 3 이렇게 되어있으며
건물이 다 다르다.
가보면 안다. ㅋㅋㅋㅋㅋㅋ
저번 방문 시에는 분점 3에서 먹었고
이번에는 본점으로 함 가보자 해서 방문한 본점
방문하면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면 방송을 해준다.
" 대기실 & 대기표 "
우리는 9번
우리 앞에 약 20팀 정도 있었는데 대기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차를 타고 와 뻐근한 거 좀 풀고 앉아서 주변 좀 살펴보면 어느새 차례가 다가올 것이다.
방송으로
"9번 손님 입장 바랍니다"
라는 멘트가 울려 퍼진다.
들어가자.
" 매장 내부 "
우리는 닭갈비 2인분. 그리고 막국수 마지막에 볶음밥을 먹는다.
상의 필요 없이 짜져 있는 매뉴얼이다.
" 메뉴판 "
" 음식 "
단출한 밑반찬이다.
사실 쌈외에는 반찬에는 손이 잘 안 간다.
드디어 나온 막국수와 닭갈비
닭갈비는 그냥 기다리면 수많은 직원분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상태 보고 볶아 주신다. 그러니 신경 안 써도 된다.
닭갈비가 다 구워지면
맥주를 시킨다.
차만 아니면 쏘맥을 하겠지만,,
운전으로 인해 소주는 패스!
닭갈비는 쏘맥이지!
닭갈비 맛은 참 좋다. 맛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참고해야 될 것이
이 방문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이니 감안해야 한다.
내 입맛에는 참 맛있다.
그리고 막국수.
육수를 조금 넣는 것보다 면이 살짝 잠길 정도로 넣는 게 더 맛있다.
그리고 겨자와 식초 소스는 넣지 말자.
막국수를 살짝 덜어서 겨자와 식초를 살짝 가미해 봤는데 안 넣는 게 훨씬 맛있다.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나 볶음밥.
이 역시도 직원분들이 알아서 해주시니 신경 쓰지 말자.
처음 방문에는 분점 3, 이번에는 본점으로 가보고 싶어 본점 방문했지만
자리 배치 때문에 그런가
분점 3이 뭔가 덜 복잡하고 편안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던 거 같다.
가끔씩 생각나는 닭갈비.
콧바람도 쐴 겸 드라이브 겸 슉슉 다녀오기 좋다.
춘천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여기를 한번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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