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호평동 가볼만한 맛집 - 천마산 곰탕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해보지만 부질없는 짓이다. 와이프가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고싶다 라고 말을 했기에 설렁탕이든 순대국이든 국밥 종류를 먹어야 한다. 이 때 번뜩이며 생각난 식당이 천마산 곰탕 " 출입구 " 지나칠때면 이곳만이 출입구 인줄 알았건만 후문이라는걸 알았다. 맞은편에 정문이 있다는 얘기겠지. 이러한 계단을 오르다 보면 매장이 나온다. 사람에게만 세월이란것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물건에서 느껴질수도 있고, 동물에게서도 느껴질수가 있는데 식당중에서도 세월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 군데 군데 보수를 보면서 유지해온 식당. 분명 예전에는 좌식 테이블이 홀을 가득 채웠을 것이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입식테이블을 들였을 거다. ..
Man - Stories/PLACE
2023. 3. 14. 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