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동 가볼만한 맛집 - 삼미냉면칼국수(냉면) 찌는듯한 무더위가 오면 한달정도의 나의 주식은 차가운 음식만 먹는다. 냉면, 모밀, 밀면, 콩국수 와 같은 시원한 음식만. 여름에는 뜨거운거 근처에도 가기가 싫다. 2주정도 됐나. 머리가 벗겨질 듯한 무더위에 외근을 마치고 냉면 한그릇 먹으러 찾아 간 곳은 성수동에 있는 삼미냉면칼국수 지도에서 찾아보면 이 집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여기서 오랫동안 장사 했다면 맛은 보장되어 있겠다라는 안도감이 동시에 들었던 삼미냉면칼국수 " 출입구 " 성수동에 뚝도청춘시장을 근처에 위치해 있다. 시장을 지나 찾아온 나로서는 이 길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위치 정신 없이 시장을 헤치고 나오면 정신 차려라. 나오자마자 있다. 나도 10보정도 슥 지나쳐 지..

레브라도 리트리버의 일상 - 여름이와 가을이 저 마지막 예방 접종을 하러 간 이후로 여름이와 가을이는 입양을 보내게 된다. 마지막 인지도 모르고 그저 외출 나왔다고 좋아하는 놈들 여름이와 가을이를 입양 보낼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뭉클뭉클하고 애린다. 너무나도 보고 싶고. 가을이는 앞서서 어디로 입양 보냈는지 설명을 했지만, 다시금 적어보자면 어머니 친구분이 양평에서 전원주택에서 사시면서 부동산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그분에게 입양을 보냈고, 이름도 "러키"로 바꿨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전에 똑같은 레브라도 레트리버 2 녀석들과 같이 생활하고 있었는데.. 개장수 놈들이 애들을 데려갔다고 한다. CCTV에 수상한 차량이 몇 번 잡히고 이내..... 더 이상 말 안 하겠다. 그중 한 녀석의 이름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