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 음식

봄 제철음식 중 딸기, 봄동, 냉이, 쑥, 두릅, 시금치, 쭈꾸미, 부추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시더라도 효능을 알고 더욱 건강하게 섭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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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당도가 높아지고 향긋해집니다.

 

딸기는 천연 비타민C가 귤보다 1.5배

사과보다 10배이상 많습니다.

 

비타민C의 여왕이라 불리는데 하루에 8개면 하루 섭취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세포 손상을 막아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혈관벽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여 고혈압, 심장병도 예방합니다.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입니다. 

 

봄동

 

 

이름에도 봄이 들어가는 봄동은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입맛을 돋우는데 좋습니다.

봄동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작용과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칼륨, 칼슘 등이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합성을 방지합니다. 

 

잎에 반점이 없이 깨끗하고 떡잎이 적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팩에 밀봉해 냉장 보관 합니다. 

 

냉이 

 

 

냉이는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을 가지고 있어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우수하며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향긋한 향도 풍부하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도 도움이 되고,

항균, 해독작용과 지혈작용등의 냉이 효능까지 챙길 수 있으며 몸도 기분도 좋아지는 음식입니다. 

 

냉이 요리로는 된장찌개, 냉이 무침, 냉이  등이 있습니다. 

 

쑥 

 

음식은 물론 뜸, 목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는 나물입니다.

쑥은 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소화액분비 촉진등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와 엽록소가 풍부하여

감기예방,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 다이어트, 생리통 등과 같은 여성분들에 탁월합니다. 

 

냉대하, 생리통 등과 같은 부인병에 좋으며

향과 영양소가 무침, 국, 전 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나물입니다. 

 

 

 

두릅

사포닌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등의

여러 항산화 성분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포닌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 내 노폐물 중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서 배출해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혈관 장애를 예방하고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두릅 목질부와 껍질에는 독성분이 있어 반드시 살짝 데치거나 익혀서 드셔야 합니다. 

 

두릅 튀김, 무침, 두릅 전 등으로 요리해 드시면 좋습니다. 

 

시금치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한 완전 영양 식품으로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빈혈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피부와 면역력을 담당하는 비타민A, 비타민C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비타민K

 

적혈구와  DNA형성을 돕는 비타민 B

엽산, 철, 마그네슘, 칼륨 및 미네랄이 들어 있어 뱃살을 줄이고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나물무침, 국거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샌드위치, 샐러드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쭈꾸미

봄철 대표적인 음식이자 가장 사랑받는다고도 할 수 있는 주꾸미입니다.
주꾸미에는 필수 영양소인 필수아미노산과 두뇌발달 및 성인병 예방에 좋은 DHA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타우린, 불포화 지방산도 많아서 간장 해독기능 강화에 좋습니다. 또한 시력의 보호, 회복, 근육 회복에도 좋습니다.

봄철 낚시 중에 지친 눈의 피로를 회복하는데도 추천드립니다. 

제철에는 싱싱한 주꾸미를 구입한 경우 내장, 먹물 제거를 하지 않고 모두 먹어도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주꾸미를 활용하여 주꾸미볶음,  주꾸미 삼겹살볶음(쭈삼), 주꾸미구이, 조림 등 맛있는 요리법이 많습니다.

 

 

 

부추

 

부추는 원래 기후에 대한 적응성이 좋아 봄부터 가을까지 연중 수확이 가능하지만

봄에 처음 올라오는 잎이 연하고 가장 맛이 좋습니다.

다른 향신료에 비해 각종 비타민과 카로틴, 철, 칼슘 등의 영양소가 많아서

피로해소와 감기, 설사 복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추의 활용은 샐러드, 겉절이, 부추무침으로 주로 사용되며

찌개, 탕 등에도 들어가고 부추전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