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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가볼만한 맛집 - 줄라이멧톰(수제버거)
황학동으로 현장 실측을 갔다가
근처에 뭐 먹을거 없나. 폭풍 검색.
오랜만에 햄버거 먹으려고 검색을 시작했으나,
기왕 검색한거 늘 먹던 맥도날드, 버거킹, 서브웨이를 배제하고 새로운 걸 먹기 위해 찾기 시작했다.ㅋㅋㅋㅋ
먹는걸 이리 좋아하니 살이 쉽게 안빠지지...ㅋㅋㅋㅋ
" 출입구 "
요즘 인테리어에 이런 녹색 계열이 자주 눈에 들어온다.
녹색을 신경 쓰고 있어서 그런가.. 여하튼 내 눈에 요즘 인테리어 색상에 녹색 계열이 자주 밟히는 거 같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다소 방향감각을 일어 어디로 가야 하나 하고 헤맬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그랬다. ㅋㅋㅋ그래서 이 글을 보는 분들도 그러지 않을까 라는 ㅋㅋ
" 매장내부 "
매장이 생긴 지 얼마나 되었을지는 모르겠으나,
사장님이 관리를 잘해서 인지 매장이 아주 깔끔하다.
실제로 주문한 음식 기다리던 중 나가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나가자마자 바로 소독약을 가져와 테이블 및 의자를 아주 깨끗하게 청소를 하신다.
보면서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다 ㅋㅋ뭐 요즘 시국에 깨끗하면 좋지 뭐~
" 메뉴판 "
메뉴판 볼 것도 없다.
첫 방문이기에 이 가게 줄라이멧톰만의
시그니처 버거를 선택한다. 물론 셋트!
메뉴판은 사진을 찍기 위해 보는 척 ㅋㅋㅋ
" 햄버거 "
우선 음료가 먼저 나오고,
난 저 비스킷만 오면 울 아버지가 생각난다.
울 아버지는 kfc의 저 비스킷 좋아하셨는데
저거 먹기 위해서 kfc 햄버거도 제법 먹었고,
햄버거는 사이드로 저 비스킷이 메인 음식일 정도다.
여하튼, 세트의 구성은 이렇게.
3개의 소스가 나오는데 그중에 하나는 케첩
나머지 두 개는 햄버거에 뿌려먹는 소스다.
내 취향은 제일 왼쪽.
수제버거는 사실 맛없을 수가 없다.
재료도 풍부하고 고기 패트부터 질이 다르니.
이 집 역시 패티는 잘 두껍게 잘 다져져서
주방장님이 아주 맛깔나게 잘 구워냈다.
그리고 이 집의 시그니처 버거의 메인 재료는 양파 튀김
튀김도 적당히 바삭하게 잘 튀겨 내었으나,
내 기준으로서는 뭔가 뛰어나다는 맛은 없었다.
양파를 활용을 했으나, 그렇다고 해서 맛이 뛰어나게 배가 된다거나 그런 거 없이
평타 이상. 맛없다는 게 아니다. 맛있다. 패티도 잘 구워졌고.
뭔가 특이점 하나가 빠진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하는 말이다.
맛은 좋으니 부근에 방문할 분들. 수제버거가 땡기시는 분들은 가볼 만하다.
* 지극히 주관적인 방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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