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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가볼만한 맛집 - 텐동 식당(텐동)
이 집 잘한다.
서울에서 '텐동' 이란 음식을 다루는 곳 중에 잘하는 축에 속한다.
단연 지극히 내 개인적인 입맛과 주관이니 참고만 하시라.
입구 사진은 못 찍었네..
" 홀 "
다찌와 2인 테이블로 구성
3인 이상 방문 시 다찌에 일렬로 앉아야 되는데
식사 시간 때 방문할 생각이면
같이 먹을 생각은 하지 마라. 절대 같이 못 앉는다 ㅋㅋㅋ
아님 기다리시던가. ㅋㅋ
그만큼 인기가 많은 거고, 그 인기가 괜히 생긴 게 아니다.
사실 텐동을 접한 건 얼마 안 된다.
3년 전에 일본 여행을 갔다가 거기서 텐동을 처음 먹어봤는데
와.. 이 음식을 이제야 먹게 되다니
라는 깊은 반성을 했다. 앞으로 더 먹는 것에 매진해야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ㅋㅋㅋ
그 뒤로 한국에서 종종 텐동을 먹으러 가는데
그럴 때마다 어설프게 흉내만 낸 곳들이 대부분이라 찝찝하게 매장을 나서곤 했는데
이 집
텐동식당
이 집은 잘한다. 너무나도 맛있게 먹고 나왔다.
" 테이블 "
딱 필요한 테이블 구성이지만 이마저도 테이블이 좁기 때문에 다소 불편한 점은 있다.
더구나 나처럼 덩치가 좀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이 점이 아쉽기는 하나.. 맛만 좋다면??? 만사 오케이
" 메뉴판 "
" 텐동 "
내가 주문한 아나고 텐동
마누라 님은 기본텐동
난 붕장어가 먹고싶어서 아나고 텐동을 시켰다만,
딱히 어느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기본만 시켜도 좋을 듯하다.
구성이 잘 돼 있고, 절대적으로 부실하지 않는 조합이다.
그리고 이 집은 가격도 괜찮아서 더 좋았다.
다른 곳은 붕장어 텐동이라면 기본 17000원은 했을 터인데.
이곳은 가격도 괜찮아서 더더욱 좋았다.
성수에서 텐동을 맛보고 싶다면 이 집
텐동 식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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