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 가볼만한 맛집 - 만고쿠(연어 덮밥) 일 하다 지쳐 짧게 검색. 아무 데나 가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간 만고쿠 운 좋게 얻어걸렸다. 파사드가 눈에 확 띈다. 그리고 깔끔. 간반에 있는 집 지붕(?) 모양으로 간접등이 연출되고 자연 스레 만고쿠 간판에 눈이 간다. 얼마 들었을까 ㅋㅋㅋㅋ 아치형의 창문과 조명이 잘 어울러진다 키오스트로 주문을 하는데.. 뒤에 사람들도 기다리고 있고 해서 키오스크 메뉴 사진은 못 찍었다.. 테이블 위의 펜던트 조명이 나한테는 좀 거슬렸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로 보면 잘 어울린다. 나 말고는 그다지 펜던트에 신경을 안 쓰는 것 보면 또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화이트 & 우드 톤의 인테리어.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맛이다!!! 맛!! 인테리어가 이쁘면 뭐하나 ..

삼성동 코엑스 가볼만한 카페 - 테라로사(삼성점) 7/28 (목)부터 7/31 (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던 코리아 빌드에 참석했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마감재 / 외장재들이 새로운 것들이 나와있나 시장조사겸 다녀왔다. 같이 간 내 부사수에게는 사진을 그리고 그 사이 난 브로셔를 챙기기로 ㅋㅋㅋㅋ 코리아빌드가 진행되었던 A홀을 2시간에 걸쳐 천천히 보다 보니 내 손엔 브로셔가 한가득이고천천히 걷다보니 우리 둘은 지칠대로 지쳤다.잠시 쉬기로 하고 간곳이 테라로사 삼성점 " 출입구 " 내 부사수가 커피를 주문하는 사이 난 얼른 옥상에 주차되어있는 곳에 올라가 브로셔를 놔두고 오기로.. 하... 오랜만에 천천히 전시회를 참석했더니 우리들은 정말... " 매장 내부 " 코로나가 맞는건가.. 재감염도 엄청 심하..

두번째 이야기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 '결혼' 이라는 얘기를 먼저 해야겠네요. 그래야 앞으로 내 옆에 있을 친구도 자연스레 소개도 될거 같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페이지가 스물번째, 사십번째 쯤 되면 '무엇을 기록할까' 라는 고민도 사라지고 자연스레 노트북 앞에 앉아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 내려가는 날이 오겠지요? 오늘은 '결혼' 이라는 주제 중 '결혼식' 에 대한 기억을 기록해 보려합니다. 우리는 일반적인 결혼식 과는 다른 '가든 예식' 을 올렸어요. 세상에 하나뿐이였던 우리 결혼식. 전북 장수군 장계면에 위치한 "옛터가든" 이라는 곳에서요. 왜 여기냐? "옛터가든" 이라는 곳이 어머니(장모님) 께서 운영하시는 삼계탕 전문점 입니다. 한때, 예식장도 겸해 운영을 하셨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예식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