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테리어 마감재 - 타일 오늘의 주제는 '타일' 이다. 타일은 주로 바닥과 벽 등에 아주 많이 사용되고, 주거 공간에서는 주로 부엌 싱크대 벽면 / 화장실 벽&바닥 / 베란다 이러한 공간에 많이 쓰인다. 마감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일.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 도기질 타일 " 도기질 타일은 다양한 색과 디자인을 표현하기에 좋고 두꼐가 얇고 가벼워 시공이 자기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하다. 수작업으로 하나하나씩 들어가며 시공해야 하는 타일이기에 무게 무시못한다. 하지만 경도가 약하여 외부나 바닥 보단 실내 내벽 타일로 많이 사용된다. " 자기질 타일 " 타일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자기질 타일이다. 방수성이 좋고 강도가 높아 주로 욕실 바닥, 현관 바닥등 바닥에 많이 쓰이나 벽..

인테리어 -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이번엔 분당 정자동의 주상 복합 아파트다. 31평형 주상복합 아파트 주상 복합 아파트는 공사 시 크나 큰 단점이 있다. 바로!!!!!!!!!!!! 창문이 일반 샷시가 아니라 시스템 창문(밀어서 반쯤 열리는 창문)이라 환기가 잘 안 된다. 환기가 안된다는 것은 이번처럼 한 여름에 가장 더울 7월 중순에 공사를 진행했던 나는, 우리는, 우리 팀들은 사우나 실에서 일을 하는 것과 같다. 정말 거짓말하는 게 아니라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공사 현장보다 밖이 더 시원하다. 그래도 실내니까 햇빛이 안 들어오는데 뜨겁진 않을 거 아니냐!! 라고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의심하셨던 분들 혹여나 내년 여름에 주상 복합 아파트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되면 당신을 초대하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살..

백화점 인테리어 공사 - 동탄 롯데백화점 KONG XR 전시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전시 현장의 기분을 낼 수 있었던 현장이다. 코로나로 인해 코엑스 & 킨텍스를 포함하여 각종 지방 전시회가 취소가 되는 바람에 전시회 공사를 시공한지가 오래 되었다..정말... 그 덕에 우리는 힘이 들었고, 존폐의 위기까지 갔으나, 서로 힘내서 꿋꿋이 버텼고, 버티는 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업데이트 할 현장은 지금은 오픈한 동탄 롯데 백화점 5층 롯데시네마 앞 KONG XR. 우선 클라이언트 분들과 약 2주간의 디자인 협의를 거쳐 완성된 최종 시안부터 봐보자. " 최종 시안 " " 완공 후(기계 설치 전) " VR 매장 답게 사이버틱한 컨셉의 매장이다. 벽체 : 도장 마감바닥 : 타일 마감 " 완공 후(기계..

리어 -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2 최근에 진행한 복층 구조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모든 발코니 확장공사를 진행 하였으니 1층만 해도 70평, 2층 야외 공간까지 합하면 100평정도 되지 않을까.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자. " 출입구 " 공사 전 공사 후 출입구 쪽에 조그만하게 창고를 만들었다. 들어가 정면에 보이는 문을 열면 3단 선반이 있는 창고다. 아기 유모차, 우산, 등등 각종 물건들을 수납 할 수 있다. 또한,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인터폰을 현관 출입구 쪽으로 이설했다. 이것은 잘 생각해야 한다. 보통 거실에 있을 인터폰을 출입구 쪽으로 옮기면 거실은 한층 더 깔끔해 보이겠지만, 인터폰을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은 감안해야 한다. 가령 누군가 와서 문을 열어줘야 한다면 입구쪽으로 가야한다. 이 동선..

실내 인테리어 - 영어 학원 공사 정말 오랜만의 업데이트다. 바쁘기도 바빴고, 게을리기도 많이도 게을렀다. 대략 3달만인가...하...더 넘은거 같기도 하다. 아무튼 그 동안에 했던 일들을 차근차근 하나하나씩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우선, 영어 학원 공사 부터. 기존에 있던 학원 리모델링 & 한층 더 확장한 신설공사 우선 신설 공사 부터 봐보자. " 실측 " 이렇게 아무것도 없던 공실. 다만, 학원 원장님은 이쪽은 별관 개념이니 이 공간 보다 기존에 사용하던 공간에 힘을 쏟길 원하셨다. 여기서 힘이란?? 곧 돈이다. 하지만, 둘다 어떻게든 정해진 예산 안에서 잘 나오게 하리다. 이 공간은 교무실 1 / 강의실 4 이렇게 나올 예정이다. " 목공사 " 내가 이때 현장 3군데를 동시 진행하고 있었다. 송도..

인테리어 캐리어 공구함 - 디월트 리지드백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꾸 안 사게 되는 공구함 기존에 있는 걸 계속 계속 쓰다 올해에는 제발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아주 탈탈 털린(?) 액운을 벗겨내고자 새해에 공구함을 새로 마련해본다. 디월트 리지드 백 응? 계양? 잘못 왔나?? 일단 까 보자. 정말 많이 깝(?) 치는 마누라다. 나만 보면 깝치고 싶다는데 대체 왜 그런 걸까.. 한시도 가만히 안 내버려둔다. 뭐 여튼. 앞주머니를 열면 작은 공구(?) 들을 넣을 수 있다. 현재 이곳엔 헤라, 니빠, 칼, 칼날 등등 소공구들이 있다. 안에는 정말 널찍하고 포켓이 정말 많다. 왼쪽 주머니엔 임팩 및 충전기를 넣고 임팩에 관련한 기리 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오른쪽에는 실리콘, 실리콘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