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신원동 가볼만한 맛집 - 술먹는 참치 라이더(포장) 참으로 참치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다. 8개월 된 아이의 육아를 하느라 정신없이 보낸 덕분인가 참치라는 음식을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문득. 정말 갑자기. 참치??라는 생각이 번뜩였다. 오늘은 뭐랑 한잔 할까 하다가 번뜩. 번뜩. 그러다 네이버 지도를 켜고 찾는데 처음 보는 매장이 있어 가보기로 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적어도 나는. 참치는 배달을 절대 안 시킨다. 절대. 매장에서 잘 손질해서 포장을 하더라도 배달 기사들이 여러 개 배달을 잡느라 늦게 오고, 그러다 참치는 다 녹아 흐느적거리고.. 절대 배달을 안 시킨다. 이날도 매장 구경 겸 직접 찾으러 갔다. " 출입구 " 전화 주문 온 것이 있어 먼저 하고 해 주시겠..
성수 가볼만한 맛집 - 중화카츠(돈가스) 방문한지 1달은 되어 가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게으름이란... 팀원들과 점심시간에 다같이 방문한 중화카츠(성수본점) " 출입문 " 음식을 떠나서 식당 컨셉이 '홍콩' 인 것이 유행인가. 우후죽순으로 생기는것은 아니지만 이따금씩 눈에 들어오는 것이 홍콩 컨셉 인테리어다. 이것도 한번 다뤄야 겠군 ㅋㅋㅋㅋ " 매장 내부 " 사람 몰릴까봐 30분정도 일찍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음식이 나올때쯤 사람들이 우루루루루 주변에 회사들이 많으니. 우리 회사는 식대를 전액 지원해준다. 지원해 주다기 보다 구내 식당이 있는데, 아침 출근을 해서 본인 일정 확인 후 식사 신청을 하면 무료로 식사 제공을 해준다. 근데 이렇게 물가도 많이 올랐고, 더군다나 기본적인 음식값 자체가 타지역에 ..
성수동 가볼만한 맛집 - 삼미냉면칼국수(냉면) 찌는듯한 무더위가 오면 한달정도의 나의 주식은 차가운 음식만 먹는다. 냉면, 모밀, 밀면, 콩국수 와 같은 시원한 음식만. 여름에는 뜨거운거 근처에도 가기가 싫다. 2주정도 됐나. 머리가 벗겨질 듯한 무더위에 외근을 마치고 냉면 한그릇 먹으러 찾아 간 곳은 성수동에 있는 삼미냉면칼국수 지도에서 찾아보면 이 집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여기서 오랫동안 장사 했다면 맛은 보장되어 있겠다라는 안도감이 동시에 들었던 삼미냉면칼국수 " 출입구 " 성수동에 뚝도청춘시장을 근처에 위치해 있다. 시장을 지나 찾아온 나로서는 이 길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위치 정신 없이 시장을 헤치고 나오면 정신 차려라. 나오자마자 있다. 나도 10보정도 슥 지나쳐 지..
종로 경복궁 가볼만한 맛집 - H라운지(파스타 & 립) 잠깐이지만 오랜만에 해가 나왔다. 비때매 강제적으로 집에만 갇혀 있었던 시간이 많아서 언제 비올지 모르지만 우리식구는 우선 나가기로 했다. 새롭게 우리에게 온 딸과 함께. 외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길게는 못하지만, 차츰차츰 외출이 익숙해지게, 밖에 있는 체력(?)을 기르게 할 예정이다. 그래서 오랜만의 외출로 선택하 곳은 경복궁 다만, 경복궁은 우리 따님이 너무 졸려 하는 탓에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겉에만 좀 보다 집으로 왔지만 그래도 그 짧은 순간 순간이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다. 우선 주차를 하고, 시간을 보니 어느덧 아이 이유식 먹을 시간. 그래서 찾아둔 음식점에 전화를 하고 브레이크 타임 없음을 확인하고 출발. " 출입구 " 결론..
삼성동 코엑스 가볼만한 카페 - 테라로사(삼성점) 7/28 (목)부터 7/31 (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던 코리아 빌드에 참석했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마감재 / 외장재들이 새로운 것들이 나와있나 시장조사겸 다녀왔다. 같이 간 내 부사수에게는 사진을 그리고 그 사이 난 브로셔를 챙기기로 ㅋㅋㅋㅋ 코리아빌드가 진행되었던 A홀을 2시간에 걸쳐 천천히 보다 보니 내 손엔 브로셔가 한가득이고천천히 걷다보니 우리 둘은 지칠대로 지쳤다.잠시 쉬기로 하고 간곳이 테라로사 삼성점 " 출입구 " 내 부사수가 커피를 주문하는 사이 난 얼른 옥상에 주차되어있는 곳에 올라가 브로셔를 놔두고 오기로.. 하... 오랜만에 천천히 전시회를 참석했더니 우리들은 정말... " 매장 내부 " 코로나가 맞는건가.. 재감염도 엄청 심하..
시흥 능곡 가볼만한 맛집 - 핵밥(라멘) 시흥 능곡동에 현장이 있어 감리 차 들렸다 주변에 있는 이곳. 핵밥 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게 됬다. 요즘 프랜차이즈들 인테리어는 어떻게 들어가나 볼겸. " 출입구 " 깔끔한 출입구. " 매장 내부 " 모든 핵밥 매장이 키오스크로 운영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곳 시흥 능곡점은 홀 직원이 없이 키오스크로 운영 중이다. 메뉴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내뒤에서 다른 손님들이 기다리고 계셔서, 메뉴 사진은 없다.(죄송) 실내는 점주분이 깔끔하신지 청소상태도 깔끔하고 좋다. 더러운것을 발견못했다. 인테리어는 본사이 지침이겠지만, 한때 유행했고, 지금도 무난하게 사용중인것들을 섞어놨다. 이 말은, 내눈에는 그닥 특이 사항은 없다는.. 뭐 그냥 대체적으로 무난. 다만 좋았던 것은..
용산 가볼만한 카페 - 에테르누스 에스프레소바(스탠딩 카페) 이 곳은 근래에 갔던 카페중에 제일 좋았던 카페가 아니였나 싶다. 요새 핫하다는 매장 시장조사 차원에서 용산을 방문. 하지만, 대기가 너무 길어 입장에 실패하고 떠돌다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은 단순 호기심. 에스프레소 바??? 함 먹어봐?? 라는 정도의 호기심 참고로 난 무조건 아.아. 얼어죽어도 아.아. ㅋㅋㅋ " 출입구 " 2층에 잇었던 에테르누스. 참고로 의자가 없는 스탠딩 에스프레소 바. 2층 올라가는 계단 부터 너무 좋다. 스테인리스에 꽂혀있는 내게 저 입구는 나에게 너무나도 좋은 이미지로 시작을 한다. " 매장 내부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스탠딩 바다. 의자가 없어 앉아 쉴수가 없다. 실내의 내부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
덕양구 동산동 카페 - 카페 루아빈(치키 & 피자) 맛없게 먹은 음식은 올리기 싫다만, 그래도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면 참고 하시라 올린다. 오랫동안 블로그를 안했는데.. 아이도 태어 났고, 이직도 하게 되었고 등등 여러가지의 이유로.. 하지만, 제일 컸던건 조금 귀찮았던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시 슬금슬금 다녀온 흔적들을 남겨 볼까하는데 내 직업상 전국 곳곳을 다니는 지라 (인테리어 업을 하고 있어서, 현장이 있는 곳은 어디든 간다.) 여러 지역의 식당 / 카페 들의 정보가 조금씩 올라 올것이다. 우선, 얼마전 주말에 갔던 이 곳 부터 시작하자. " 출입구 " 집이 부근이기도 했고, 아직 아이가 어려 먼곳을 가질 못한다. 더구나 사람많은곳은 더 불안하고.. 해서 애매한 ..
서오릉 가볼만한 맛집 - 일산칼국수(바지락 칼국수)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긴 나는데, 국밥 종류는 아닌거 같고.. 면이 땡기는거 같다. 이럴땐 장칼이냐 남대문 칼국수냐, 바지락 칼국수냐. 하... 오랜만에 바지락 칼국수 먹기로 협의를 본다. 누구랑? 마누라랑 ㅋㅋㅋㅋㅋ 요새 뜨문뜨문 체인점이 생겨나고 있는 일산칼국수 서오릉점 닭칼국수가 유명하지만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를 먹어보기로 한다. " 출입구 & 주차장 " 보이는 대로 주차공간은 넓으니 주차걱정말고 가면된다. " 매장 내부 " 생면에 대한 자부심. 헌데 먹어보면 면이 정말 탱탱 하고 쫄깃한게 아주 맛있다. 우리가 앉은 반대편으로 홀이 하나 더 있다. 칼국수 집이 다른 반찬이 필요있으랴. 맛있는 김치 하나면 되지. " 바지락 칼국수 " 우린 칼국수에..
고양 스타필드 가볼만한 맛집 - 낙원타코(브리또 & 치즈프라이즈) 우리 부부는 타코를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면 타코보단 브리또. 우리 부부가 자주가는 곳은 이태원에 있지만..코로나 터진후로 외면을 하는 동네가 이태원 이기에, 아이가 우리에게 왔으니, 조심을 할 필요성이 있다랄까.. 그래서 그런지 타코를 먹은지 참 오래 됐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브리또. 문득 떠오른 음식은 강렬하게 먹고 싶은 욕구에 휩싸이게 된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찾아간 낙원타고 고양스타필드점 " 출입구(오픈매장) " 3층 "이토피아(eatopia)" 에 위치해 있다. 이토피아. 명칭을 참 잘지었다. " 메뉴판 " 입구에서 천천히 메뉴를 훑어 보고 먹기로 결정.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스테이크 브리또. 슈림프 브리또. 낙원 치즈 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