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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 Stories/정보

겨울철 등산시 주의사항

忙中閑(망중한) 2024. 11. 22. 11:3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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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취미 중 하나입니다.
    한국 성인 남녀의 약 50%가 1년에 한 번 이상 등산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사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등산이지만,

    겨울철에는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며 해가 짧아져 조난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겨울철 등산시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등산 전 일기예보 확인 필수!

    겨울철 등산

    겨울철 산악 날씨는 폭설과 강풍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이 많습니다.

    따라서 등산을 시작하기 전기상 조건과 기온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이킹 등산과 하산 시간을 미리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해가 짧은 겨울철에는 해가 지기 전인 대략 16시 이전에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등산 중에 날씨가 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정상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미련 없이 바로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열량이 높은 음식 준비!

    겨울철 등산

    겨울철 하등산은 에너지 소비가 매우 많습니다.

    겨울철뿐만 아니라 봄/여름/가을에 등산을 하더라도 비상식량은 항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높은 열량의 비상식량이 더욱더 필요합니다. 

    칼로리가 높은 초콜릿과 같은 간식을 준비하여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물을 계속해서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등산은 다른 계절 보다 더 체력에 맞게 계획해 무리한 하이킹은 피하고

    혼자서 하는 것보다 두세 명이 함께 등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등산은 멋진 설경과 눈꽃을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지만

    다른 계절에 비해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등산 계획이 필요합니다.

     

    겨울철 등산 장비 준비

    겨울철 등산 주의사항

    눈이 오지 않더라도 겨울철 산은 미끄럽습니다. 

    특히 해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은 얼음이나 눈이 쌓이는 곳이 많기 때문에 아이젠을 꼭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겨울철 산의 차갑고 강한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모자, 마스크, 장갑, 스틱과 같은 등산 장비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목 너머에 눈이 쌓이면 신발에 눈이 들어오고 양말이 젖은 상태가 되어

    동상에 걸릴 수 있으므로 스패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에 장기간 노출되면 각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와

    재난 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는 휴대폰용 보조 배터리를 준비하세요.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지 말것

    겨울철 등산

    등산 중 바람에 땀을 흘리고 땀을 식히는 쾌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는데, 겨울철 등산 시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철 등산 중 땀을 흘리면 땀이 말라 열을 빼앗기 때문인데,

    땀을 많이 흘리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어 저체온증에 더 빨리 노출될 수 있습니다.

     

    움직일 때는 벗고, 멈추었을 때는 입고!

    겨울철 등산시 주의사항

    겨울철 등산 시 기온이 낮더라도 움직일 때는 땀이 나고 열이 나기 마련입니다.

    우리 몸은 체온을 36.5도로 유지하려고 계속 노력하는데 이를 레이어링 시스템 이라고 합니다.

    속옷은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하는 기능이 있고,

    보온복은 보온과 통풍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으며,

    겉옷은 외부의 나쁜 상태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옷을 자주 입고 벗어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옷을 세 겹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해진 등산로 준수

    겨울철 등산시 주의사항

    사람들이 거의 방문하지 않는 등산로는 발자국도 없이 희미해집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길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산속에서는 GPS 신호 오류가 발생하면 길을 잃기 쉽습니다.

    따라서 샛길이나 도로를 만들면서 가는 것보다

    지정된 등산로로만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국립공원은 자연보호를 위해 도로를 차단하는 경우도 있고,

    낙상 위험이 높아 대부분 차단되어 있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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