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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 맛집 - 미스칠(제주 공항 근처)
아버지(장인어른) 환갑 여행으로 방문한 제주도.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들른 첫번째 맛집
미스칠
(위치도 공항과 가까워 공항에서 내려 일단 먹고 시작 하시려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우리도 일단 먹자 해서 들른 곳이 바로 여기다.)
여기 미스칠은 세트를 시키던, 단품을 시키던 1인 1메뉴 원칙.
예를들어 우리처럼 4식구 방문시
세트 2개, 단품 1개 이렇게는 안되고
세트2개, 단품 2개 이렇게 시켜야 한다.
미스칠은 주차장이 깔끔하니 잘 되어있어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다.
다만, 손님 붐빌 시간에는 어떻게 될지..
주차 공간은 10 ~ 15자리정도 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전복 코스
1인당 40,000원
(이 외의 음식은 먹어 보질 않았으니 가타부타 말 않겠다)
우리 식구들은 먹는것에 돈 안아낀다.
아니, 노는것에 대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인거 같다.
"노는데 돈아끼면 재밌게 못논다.
그러니 놀때 쓰고 딴대서 어떻게든 아껴라."
부모님 포함 우리 둘다 이렇다.
그래서 고민 없이 그냥 전복 코스!
왜냐. 마누라님이 전복을 너무 먹고 싶어했기에.
아버지가 마누라(딸) 말이라면 그냥 무조건 오케이다. ㅋㅋㅋ
전복코스 구성
전복죽, 전복찜, 버석전복구이, 전복회, 전복무침, 물회(전복돌솥밥), 성게미역국
기본상차림이 나오면 등장하는
줄줄이 계속 나온다.
전복죽 너무 맛있다. 평소 죽을 정말 아플때 아니면 안먹는 나는 죽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줄 처음 느꼈다고 해야 할까.
엄청 고소하다.
그리고 전복회..말이 필요없다..
아버지는 빨리 소주와 맥주 달라 하신다...
어찌 그냥 지나 치랴.
나도 차만 아니면...운전만 아니면..
이 또한 별미다.
보통 무침이라 하면 무침 양념맛이 너무 강해
메인 횟감을 확 잡아버려 양념맛으로 먹기 마련인데
미스칠의 회무침은
처음 입에 들어가면 양념잠 맛으로 시작을 하지만
두~세번 씹다 보면 전복이 빼꼼 고개를 내민다.
그러면서 조화를 이루는게 미스칠의 전복 무침이다.
이 또한 맛있다.
아 정말 쏘맥 먹고 싶었다..
성게 미역국은 내가 그동안 비려서 싫어했었다.
미스칠 미역국은 다르다. 비린내가 하나도 안난다.
내가 몇번 먹어본곳이 이상한 곳이였나보다.
성게 미역국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
돌솥에서 밥만 들어내고 그 밥은 전복 젓갈장에 살짝 비벼
성게 미역국과 먹으면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맛있다는 말 표현이 너무나도 많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특히 저 전복젓갈은 짜지도 않고 정말 고소하다.
이 젓갈은 꼭 먹어봐야 한다.
다만, 주변 테이블을 봤을때 단품으로 시켰을 경우에는 안주는거 같더라.
전복 젓갈이 비싸서 그런가.
참고 하시길.
미식가인 아버지도 그자리에서 바로 저장해서
2달뒤면 친구들과 놀러올 제주도에 첫번째 코스로 넣으실 거란다.
버섯 & 전복 & 오징어 & 버터 의 조화.
들깨와 각종 해물 그리고 전복.
무슨 말이 필요하랴.
지인 추천으로 방문한 미스칠.
제주도의 첫 시작이 너무 좋았다.
진짜 너무너무 만족이다.
돈이 아깝지 않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준 미스칠 관계자 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한다.
다들 미스칠 방문 하셔서
전복코스
꼭 드셔보세요.
제주도 전복 맛집 미스칠
적극 추천
안녕하세요.
전북 장수군에서 1992년부터 한방 삼계탕집을 운영하고 있는 옛터가든 입니다.
모든 메뉴와 반찬은 전북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로 주인장이 직접 조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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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보약삼계탕이 시그니처 메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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