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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인테리어(셀프 인테리어 part 2.) - 철거 & 목공 & 폴딩도어

    셀프 인테리어 두 번째 글.

     

    철거 & 목공 & 폴딩도어

     

    편이 되겠다.

     

    우리는 예산도 없을뿐더러

    그리 큰돈을 들여서 전체를 다 털어내고 공사를 할 생각은 없었다.

    딱 기본만 변경하고, 살릴건 살려서 그대로 쓰기로 하고 공사를 진행했는데

    그 중 오늘의 주제와 관련해서는

     

    "전체 방문 교체, 거실&안방 폴딩도어 공사, 걸레받이 & 천정 몰딩 교체"

     

     이렇게 이 글에서 다뤄 질 계획이다

     

    우리가 이 집을 어떻게 활용을 했는지 사진을 보면서 함께 봐보자.

     


    " 철 거 "

    철거

    * 철거 내용

    전체 방문 & 문틀 & 문지방 철거

    기존 중문 & 가벽 철거

    부엌 싱크대 & 주방 벽면 타일 철거

    아이방 샷시 문지방 철거

    전체 전등 철거

    걸레받이 & 천정 몰딩 철거

     

    이 정도가 철거 내용이 되겠다. 

    사실, 화장실도 싹 철거하고 새롭게 하고 싶지만,

    그럼 비용이 쭈욱 올라간다.

     

    비용적인 부분 때문에 덧방 시공을 했다고 하지만,사실 방수 문제도 있어서 덧방 시공으로 처음부터 가닥을 잡았다.

     

    문지방을 털고 난 후 문지방 자리는 철거 업체에서 메꾸라를 시켜줬다. 부엌 벽면은 석고로 되어있어서 타일 철거 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석고가 부셔졌다.석고가 충격엔 약해서 어쩔수 없지...현장 확인 후 목공 반장님께 전화해서 부엌 벽면 석고 작업추가로 진행했다.말이 추가지 할때 하니까 비용은 발생 안한 부분이다.

     

    내외부 샷시는 살릴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지만 거실과 안방 내부 샷시는 철거 했다.

    그 이유는 글 뒤에 보면 폴딩도어 편에서 다뤄질 계획이니 쭉 봐보자.

     


    " 목 공 " 

    참고로 하루 전날 전기팀이 오셔서 미리 배선 작업은 다해놨다.

    미리 배선을 해놔야 전기선을 노출이 아닌 비노출로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목공과 전기는 보통 같이 작업이 이뤄진다.

    목공 반장님들이 자재와 기계들을 양중한다.

     

    문에 좀더 비용을 실어서 

    9mm 문선 으로 진행했다.

    비용은 비싸지만,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문&문틀을 바꿀 생각이 있다면 9mm 문선을 추천한다.

    전체 벽면 도장이 아닌 도배로 마감을 할 거라면 꼭 재료를 분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한대 

    방문쪽의 벽면에서는 이 문선이 재료분리대에 해당된다.

    그렇기에 문틀이 더더욱 필요한대 문틀을 두껍게 들어가 투박하게 보이는 기본 문틀에 비해

    9mm 문선은 아주 깔끔하게 떨어지고 투박한 점도 없다.

    단연 시공 전에 대리점 & 전시장을 방문해서 비교를 해보길 바란다.

    평상

    우리가 택한것은 베란다 확장 대신 베란대에 평상을 만드는 것.

    편백나무를 사용해서 만든 평상이다.

    사실 구축중에서도 너무 구축이라 벽에서 물이 새는것도 불안하고,

    더군다나 알루미늄창을 샷시로 전부 교체하자니 비용이 너무나도 커져서

    "평상" 이란 아이디어로 접근해 바꾼 공간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내부에는 문을 열었을시 확장성이 좋은 폴딩도어를 택하 것이다.

     

    베란다 확장을 고민중이신 분들이라면 우리처럼 평상을 고려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낮엔 햇살을, 밤엔 야경을 즐길 수가 있다.

     


    " 폴딩도어 "

    폴딩도어

    거실과 안방 시공중인 사진이 없다..

    기본은 똑같다. 

    문틀을 설치한다음 문을 설치.

    확실히 폴딩도어는 열었을때 개방감이 좋다

    또한, 사실 단열에 있어서 폴딩도어가 별로 안좋다는 소리도 많이 들리지만

    내가 체감한 폴딩도어는 이렇다.

    수치상으론 단열성이 샷시에 비해 떨어질지는 모르나

    살면서 느끼는 체감상으로는 샷시와의 차이를 느낄정도로 단열성에 대해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다.

     

    물론, 이것은 내가 살면서 체감하는 느낌을 얘기하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어라.


    준공청소 후 새롭게 지내게 될 집을 방문한 우리딸이다. 

    내 딸 라율이와 내 와이프.

    날이 풀리면 이 곳에서 촤악 들어오는 햇살을 맞으며 어떠한 놀이를 할지 참 기대된다.

     

    그리고 저렇게 옆에서 나란히 앉아

    "우!! 우~~우!!" 거리며 옹알이를 하며 나를 쳐다보는 그 눈빛은 

    날 더 설레게 한다. 

     

    우리 집 인테리어(셀프 인테리어 part 2.) - 철거 & 목공 & 폴딩도어 끝.

    참고 : part 1. 아래쪽 링크로 가주세요~


    우리 집 인테리어(셀프 인테리어) part 1. (tistory.com)

     

    우리 집 인테리어(셀프 인테리어)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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