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볼만한 맛집 - 갈마가든(냉면) 역마살. 내 직업을 표현할때 꼭 한번 씩 나오는 단어다. 그만큼 전국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데, 생소한 곳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관광지가 아니고 연고지도 없으면 굳이 방문할 일이 없는 도시들이 대부부이고 청주 또한 그중 하나인 도시다. 이번에 현장 실측 할 곳이 있어 청주에 왔다가 날도 더워 시원한 음식을 먹기로 한다. 그 중 눈에 들어온곳이 갈마가든 충주 시내에서 차타고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차도 막히지 않고 신호등도 별로 없어 10 ~ 15분이면 간다. 내가 직접 가본 결과를 얘기 하는거다. " 출입구 & 주차장 " 식당 이름처럼 가든 이라 주차공간은 넓다. 주차는 걱정하지 말고 가도 된다. 다만, 국도를 타고 가다 어느 순간 우측으로 빠져 ..
성수 가볼만한 맛집 - 텐동 식당(텐동) 이 집 잘한다. 서울에서 '텐동' 이란 음식을 다루는 곳 중에 잘하는 축에 속한다. 단연 지극히 내 개인적인 입맛과 주관이니 참고만 하시라. 입구 사진은 못 찍었네.. " 홀 " 다찌와 2인 테이블로 구성 3인 이상 방문 시 다찌에 일렬로 앉아야 되는데 식사 시간 때 방문할 생각이면 같이 먹을 생각은 하지 마라. 절대 같이 못 앉는다 ㅋㅋㅋ 아님 기다리시던가. ㅋㅋ 그만큼 인기가 많은 거고, 그 인기가 괜히 생긴 게 아니다. 사실 텐동을 접한 건 얼마 안 된다. 3년 전에 일본 여행을 갔다가 거기서 텐동을 처음 먹어봤는데 와.. 이 음식을 이제야 먹게 되다니 라는 깊은 반성을 했다. 앞으로 더 먹는 것에 매진해야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ㅋㅋㅋ 그 뒤로 한국에서 종..
동대문 가볼만한 맛집 - 피클피클 익스프레스(파스타) 학생 때 정말 자주 왔던 동대문인데, 일로 인해 오랜만에 들렀다. 학생 때 옷 팔아보고 싶어 도매시장을 뻔질나게 오고 갔다. 물론 학업을 병행하면서 ㅋㅋ힘들었지만, 웬만한 알바보다 쏠쏠했던 건 사실 ㅋㅋㅋ * 지극히 주관적인 방문기입니다. " 출입구 " 이 골목도 많이 바뀌었다. apm 뒷골목. 가끔 갔던 음식점들도 사라지고, 새로운 곳들이 많이 생겼다. 그중 하나가 이번에 방문한 피클피클 익스프레스 " 홀 " 매장 메인 색상은 초록색 자칫 촌스러울 수도 있으나 연출을 잘해놨다. 다소 특이하다가 느낄 수도 있었던 것은 매장 이름이 프린팅 된 박스 테이프. 더구나 이걸 레일 사각 등에 감아서 안쪽 조명을 한번 더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매장. 이 ..
덕양구 신원동 가볼만한 맛집 - 술먹는 참치 라이더(포장) 참으로 참치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다. 8개월 된 아이의 육아를 하느라 정신없이 보낸 덕분인가 참치라는 음식을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문득. 정말 갑자기. 참치??라는 생각이 번뜩였다. 오늘은 뭐랑 한잔 할까 하다가 번뜩. 번뜩. 그러다 네이버 지도를 켜고 찾는데 처음 보는 매장이 있어 가보기로 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적어도 나는. 참치는 배달을 절대 안 시킨다. 절대. 매장에서 잘 손질해서 포장을 하더라도 배달 기사들이 여러 개 배달을 잡느라 늦게 오고, 그러다 참치는 다 녹아 흐느적거리고.. 절대 배달을 안 시킨다. 이날도 매장 구경 겸 직접 찾으러 갔다. " 출입구 " 전화 주문 온 것이 있어 먼저 하고 해 주시겠..
성수 가볼만한 맛집 - 중화카츠(돈가스) 방문한지 1달은 되어 가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게으름이란... 팀원들과 점심시간에 다같이 방문한 중화카츠(성수본점) " 출입문 " 음식을 떠나서 식당 컨셉이 '홍콩' 인 것이 유행인가. 우후죽순으로 생기는것은 아니지만 이따금씩 눈에 들어오는 것이 홍콩 컨셉 인테리어다. 이것도 한번 다뤄야 겠군 ㅋㅋㅋㅋ " 매장 내부 " 사람 몰릴까봐 30분정도 일찍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음식이 나올때쯤 사람들이 우루루루루 주변에 회사들이 많으니. 우리 회사는 식대를 전액 지원해준다. 지원해 주다기 보다 구내 식당이 있는데, 아침 출근을 해서 본인 일정 확인 후 식사 신청을 하면 무료로 식사 제공을 해준다. 근데 이렇게 물가도 많이 올랐고, 더군다나 기본적인 음식값 자체가 타지역에 ..
성수동 가볼만한 맛집 - 삼미냉면칼국수(냉면) 찌는듯한 무더위가 오면 한달정도의 나의 주식은 차가운 음식만 먹는다. 냉면, 모밀, 밀면, 콩국수 와 같은 시원한 음식만. 여름에는 뜨거운거 근처에도 가기가 싫다. 2주정도 됐나. 머리가 벗겨질 듯한 무더위에 외근을 마치고 냉면 한그릇 먹으러 찾아 간 곳은 성수동에 있는 삼미냉면칼국수 지도에서 찾아보면 이 집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여기서 오랫동안 장사 했다면 맛은 보장되어 있겠다라는 안도감이 동시에 들었던 삼미냉면칼국수 " 출입구 " 성수동에 뚝도청춘시장을 근처에 위치해 있다. 시장을 지나 찾아온 나로서는 이 길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위치 정신 없이 시장을 헤치고 나오면 정신 차려라. 나오자마자 있다. 나도 10보정도 슥 지나쳐 지..
종로 경복궁 가볼만한 맛집 - H라운지(파스타 & 립) 잠깐이지만 오랜만에 해가 나왔다. 비때매 강제적으로 집에만 갇혀 있었던 시간이 많아서 언제 비올지 모르지만 우리식구는 우선 나가기로 했다. 새롭게 우리에게 온 딸과 함께. 외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길게는 못하지만, 차츰차츰 외출이 익숙해지게, 밖에 있는 체력(?)을 기르게 할 예정이다. 그래서 오랜만의 외출로 선택하 곳은 경복궁 다만, 경복궁은 우리 따님이 너무 졸려 하는 탓에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겉에만 좀 보다 집으로 왔지만 그래도 그 짧은 순간 순간이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다. 우선 주차를 하고, 시간을 보니 어느덧 아이 이유식 먹을 시간. 그래서 찾아둔 음식점에 전화를 하고 브레이크 타임 없음을 확인하고 출발. " 출입구 " 결론..
삼성동 코엑스 가볼만한 카페 - 테라로사(삼성점) 7/28 (목)부터 7/31 (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던 코리아 빌드에 참석했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마감재 / 외장재들이 새로운 것들이 나와있나 시장조사겸 다녀왔다. 같이 간 내 부사수에게는 사진을 그리고 그 사이 난 브로셔를 챙기기로 ㅋㅋㅋㅋ 코리아빌드가 진행되었던 A홀을 2시간에 걸쳐 천천히 보다 보니 내 손엔 브로셔가 한가득이고천천히 걷다보니 우리 둘은 지칠대로 지쳤다.잠시 쉬기로 하고 간곳이 테라로사 삼성점 " 출입구 " 내 부사수가 커피를 주문하는 사이 난 얼른 옥상에 주차되어있는 곳에 올라가 브로셔를 놔두고 오기로.. 하... 오랜만에 천천히 전시회를 참석했더니 우리들은 정말... " 매장 내부 " 코로나가 맞는건가.. 재감염도 엄청 심하..
시흥 능곡 가볼만한 맛집 - 핵밥(라멘) 시흥 능곡동에 현장이 있어 감리 차 들렸다 주변에 있는 이곳. 핵밥 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게 됬다. 요즘 프랜차이즈들 인테리어는 어떻게 들어가나 볼겸. " 출입구 " 깔끔한 출입구. " 매장 내부 " 모든 핵밥 매장이 키오스크로 운영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곳 시흥 능곡점은 홀 직원이 없이 키오스크로 운영 중이다. 메뉴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내뒤에서 다른 손님들이 기다리고 계셔서, 메뉴 사진은 없다.(죄송) 실내는 점주분이 깔끔하신지 청소상태도 깔끔하고 좋다. 더러운것을 발견못했다. 인테리어는 본사이 지침이겠지만, 한때 유행했고, 지금도 무난하게 사용중인것들을 섞어놨다. 이 말은, 내눈에는 그닥 특이 사항은 없다는.. 뭐 그냥 대체적으로 무난. 다만 좋았던 것은..
용산 가볼만한 카페 - 에테르누스 에스프레소바(스탠딩 카페) 이 곳은 근래에 갔던 카페중에 제일 좋았던 카페가 아니였나 싶다. 요새 핫하다는 매장 시장조사 차원에서 용산을 방문. 하지만, 대기가 너무 길어 입장에 실패하고 떠돌다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은 단순 호기심. 에스프레소 바??? 함 먹어봐?? 라는 정도의 호기심 참고로 난 무조건 아.아. 얼어죽어도 아.아. ㅋㅋㅋ " 출입구 " 2층에 잇었던 에테르누스. 참고로 의자가 없는 스탠딩 에스프레소 바. 2층 올라가는 계단 부터 너무 좋다. 스테인리스에 꽂혀있는 내게 저 입구는 나에게 너무나도 좋은 이미지로 시작을 한다. " 매장 내부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스탠딩 바다. 의자가 없어 앉아 쉴수가 없다. 실내의 내부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