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가볼만한 맛집 - 농가 닭갈비(ft. 막국수) 춘천을 가면 닭갈비를 먹어야 된다 라는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머리 한켠에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우리도 그 대한민국 사람중의 소속된 사람들로서 춘천 해피초원목장 방문하기 전 농가 닭갈비에 들렀다. * 해피초원목장 방문할 계획이면 이 글 끝에 링크를 걸어 두겠다. " 주차장 & 출입구 " 입간판이 크게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는 농가 닭갈비다. 주차장 앞에는 야외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는데 테이블이 꽤나 많다. 날 추울 때는 무리겠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풀리는 상태라면 야외도 괜찮을 거 같다. 물론 추위 외에도 미세먼지라는 악재가 있지만 말이다. " 매장 내부 " 매장 내부의 테이블 보다 외부에 테이블이 더 많다. 우리가 갔을 때는 다행히도 1 테이..
춘천 아이와 가볼만한 곳 - 해피초원목장 저번주 미세먼지가 심했었지만 아이를 생각해서 외출을 자제해야 할지, 그래도 나가야 할지 고민하면서 미세먼지 분포도를 봤다. 그런데, 수도권 지역만 빨간색이고 강원도 지역은 녹색으로 표시되는 것이 아닌가. 그래. 무조건 강원도다. 그래서 찾아 가게된 해피초원목장 결론은 매우 좋으니 아이와 꼭 가보자. * 우리가 이곳을 방문하기 전에 먹었던 닭갈비 집에 대한 정보는 글 끝에 링크를 걸어두었다. " 주차장 " 산기슭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널찍한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문제는 걱정 하지 마시라. 단, 산기슭을 올라가다보면 길이 깨끗하지는 않아 강제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가 있다. 멀미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 입장료 " 성인 1인당 7,000원 단, 36개원 이하의 어..
남양주 호평동 가볼만한 맛집 - 천마산 곰탕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해보지만 부질없는 짓이다. 와이프가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고싶다 라고 말을 했기에 설렁탕이든 순대국이든 국밥 종류를 먹어야 한다. 이 때 번뜩이며 생각난 식당이 천마산 곰탕 " 출입구 " 지나칠때면 이곳만이 출입구 인줄 알았건만 후문이라는걸 알았다. 맞은편에 정문이 있다는 얘기겠지. 이러한 계단을 오르다 보면 매장이 나온다. 사람에게만 세월이란것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물건에서 느껴질수도 있고, 동물에게서도 느껴질수가 있는데 식당중에서도 세월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 군데 군데 보수를 보면서 유지해온 식당. 분명 예전에는 좌식 테이블이 홀을 가득 채웠을 것이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입식테이블을 들였을 거다. ..
강릉 가볼만한 횟집 - 일출횟집(주문진 수산시장) 동해를 왔으면 최소 한끼는 회를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회를 먹기위해 방문한 일출 횟집 " 가는 길 " 주문진 수산시장 & 건어물 거리 안에 위치해 있으니 생각없이 건어물 구경하다 보면 지나칠수가 있다. 우리가 그랬으니. 정면으로 보이는 주문진 수산시장 간판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일출 횟집 이다. " 매장 내 / 외부 " 급하게 들어가서 그런가 사진이.. 우선 좌식자리는 3테이블 정도 있고 나머지는 입식. 입식자리는 넓직히 많다. 다만 우리는 아이가 있어서 입식 보다는 좌식 자리를 선호한다. 왜 아이 있는 집이 식당 방문시 방은 있는지 물어보는 이유를 새삼스레 느끼고 있다. 아이 있는 집이라면 식당에선 방이 너무나도 편하다. " 메뉴 " 우선은 처음..
강릉 가볼만한 맛집 - 소담 낙지(스카이베이 호텔, 경포호수) 아이와 강릉을 여행중이다. 근데 대뜸 마누라님이 낙지 볶음이 먹고 싶단다. 정말 뜬금없이 너무나도 먹고 싶단다. 그래서 급하게 찾은 소담낙지 근데 이 식당 너무나도 요리를 잘한다.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어르신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동네 친한 주민들이 모여 식당을 운영하시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든다. 서빙도, 주문, 계산도 어르신들만 보인다. 그래서 이렇게 손맛이 좋으신 건가. 가정에서 만드는 음식 맛인데 이 음식맛이 너무나도 좋다. " 출입구 & 주차장 " 코모도 호텔 정면으로 바라보고 좌측에 소담 낙지가 위치해 있고, 이 코모도호텔로 들어가 주차를 하면 된다. 식당 뒷문도 있으니 불편함 없이 이용하면 된다. 이 식당 주차장이 만차라고 해도 주..
강릉 아이와 가볼만한 곳 - 아르떼 뮤지엄 삼척출장에 아이와 와이프를 데리고 와 어디를 가볼까 찾다가 선택하게 된 강릉 아르떼 뮤지엄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길 잘했다. 정말 잘했다. 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한다. 우리가 강릉으로 가기 전날 눈이 많이 왔었다고 한다. 이렇게 눈꽃이 핀 산들 사이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인 아르떼 뮤지엄에 도착한다. 가면서도 눈 구경에 우리 아이는 "와~~ 우!!! 우!!" 이런 추임새 가득이고. 아직 말은 못하고 옹알이만 신나게 하는 우리 딸이다. 와이프가 피곤해 보이는 나 대신 운전을 해주는 사이 뒷자리에선 미리 예매를 한다. 아르떼 뮤지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 자연을 주제로 제작된 시각적인 요소와 사운드 그리고 향기를 통해 감각적인 경험을 체험한다 " 라..
강릉 아이와 가볼만한 호텔 - SL 호텔 Part 2. 조식 우리가 좋아하는 호텔 조식이다. 정확히 말하는 와이프는 호텔 조식을 사랑하고, 난 사랑까진.. 그래도 호텔을 왔는데 조식은 먹어야지! 라는 의무감 이랄까. 이런 건 있다. 1층 로비 통로를 지나면 레스토랑이 나온다. 거기가 바로 조식을 먹는 곳. " 매장 내부 " 호텔 규모에 비해 테이블 수는 그리 많지는 않다. 많아 봐야 25 테이블 정도 될 듯한데 조식을 먹을 생각이 신 분들은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좋다. 아이들을 위한 의자와 식판까지 갖춰져 있다. 우리처럼 아이와 이용하실 분들은 부담 없이 이용하시면 된다. " 음식 " 양식, 한식을 갖췄다. 양송이 수프와 미역국도 있고, 김치, 젓갈, 김 등등의 한식 반찬 스파게티, 피자, 스크램블, 토..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 호텔 - SL 강릉 호텔 주말 출장이 잡혀 참 아쉬워하던 찰나 와이프와 아이를 데려갈 계획을 세운다. 따지고 보면 계획이란 거창한 단어는 안 어울리겠지만 출발 3일전에 급하게 예약하고 아이 데리고 어디 데리고 가면 좋을지 하루 전날에 급하게 찾고 그렇게 우린 무작정 강릉으로 향한다. 왜 하필 강릉이냐, 주말에 현장을 방문했어야 했는데, 삼척은 아이와 지낼만한 호텔이 마땅히 없어서 호텔 따라 강릉으로 갔다. * 건물 외관과 주차장 사진을 못 찍었다.. 다만, 주차장은 2 ~ 4층까지 되어 있는데 주차공간이 좀 협소한가 보다. 밤에 들어오면 차들 앞에 평행 주차 해놓은 차들이 꽤나 있는 걸 보면 주차공간이 부족함을 의미하지 않겠는가. " 로비 " 널찍한 호텔 로비 마지막 사진이 다음글에..
남양주 호평동 가볼만한 맛집 - 쭈노치킨(호프) 와이프가 몇일전부터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호프 한잔 때리고 싶다. 그렇다. 여기서의 호프는 생맥주를 의미한다. 호평동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 되어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지만 집에 가는 길에 늘 마주쳤던 쭈노치킨 이곳을 가보기로 한다. " 매장 외부 " 딱 동네 치킨집이다. 이런 치킨집을 보면 난 항상 어릴 때 부모님과 같이 갔던 이서방 양념치킨 집이 생각난다. 옛날 양념통닭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데.. 요새는 매장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다. 아주 신이 난 와이프는 혼자 막 뛰어 들어간다. " 매장 내부 " 웁스 와이프 마빡이 나왔군. 꿀밤 한 대 맥이고 싶은 와이프 마빡이다. ㅋㅋㅋ 실내는 이게 쭈노치킨만의 인테리어 컨셉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강남 논현 가볼만한 맛집 - 류몽민 논현본점(학동역) 우중충한 날씨다. 학동역 부근에 일이 있어 무엇을 먹을까 하다 닭갈비가 맛있다던 류몽민 무슨 뜻일까.. 사장님 성함이신가.. 닭갈비를 먹으러 들어 갔으나 우중충한 날씨 덕인지 부대찌개도 같이 주문한다. " 출입구 " 1층이 아닌 2층에 위치해 있다. " 매장 내부 " 내부에 날씨 때문인지 습기가 강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좀 퍼져 찍혔나 싶다.. 식사시간을 지나서 갔음에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었다. 그만큼 맛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 거겠지. 이 많은 사람들이 맛없는데 기다릴 리도 없고 말이다. 실내는 깔끔. " 셀프바 " 반찬들의 추가는 self 라면사리와 일회용 앞치마도 이곳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가져다 쓰시면 된다 라면사리는 무한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