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필름 카메라 수리 - 제일카메라 카메라가 하나 생겼다. 수동 필름 카메라. 니콘 FM2. 우리 부부는 아이를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에게 온 것 같기도 하고.. 내 머릿속에는 "아이와 뭐 하면서 놀까?" 라는 생각뿐이다. 그중 생각한 것이 사진. 이쁜 사진들, 멋있는 사진들을 많이 찍어주고, 같이 찍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아버지께 얻은 수동 필름 카메라 니콘 FM2 우선 난 사진 초보다. 제대로 된 사진기로 찍어 본 적이 없다. 아버지(장인어른)의 20분 동안의 열띤 강의와 카메라 & 렌즈까지 건네받았다. 받은대 느낌이 묘했다. 대물림이라고 해야 할까. 이런 생각이 드니 기왕 내가 쓸 거 재정비를 싹 해서 제대로 쓰자. 그래서 내가 방문한 곳은 종로에 있는 제일 카메라 수리 종로에 있다 3호선..
지극히 주관적인 방문기 - 제주 칼호텔 www.kalhotel.co.kr/seogwipo/Room/Standard.aspx SEOGWIPO - KAL HOTEL 브라운 가구를 이용한 내추럴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현대식 가구를 비치하여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시원한 바다와 동쪽 끝으로 보이는 한라산의 모습은 휴식 그 이상을 제 www.kalhotel.co.kr 우리는 호텔 조식을 좋아한다. 뭔가 다양하게 서양식(?)을 먹을 수 있어서 랄까. 깔끔하고 다양하게 차려진 음식들. 기분이 좋다. 제주도 서귀포의 칼호텔은 오래된 만큼 객실의 상태는 크게 기대하지 마라. 말 그대로 오래된 호텔이다. 조식을 먹고 호텔 뒤로 나오면 사진 처럼 산책로가 조성되있다. 아침의 시원한 공기와 푸른 바다 그리고 ..
지극히 주관적인 맛집 정보 - 제주 료리야 결론은 추천 안 한다. 주방장님이 요리를 잘 못하시는 건가. 마누라님이 텐동을 먹고 싶대서 방문한 제주 텐동 집. 마누라는 맛집을 잘 못 찾긴 한대 이번에도 역시나 실패. 난 별로 였기 때문에 주소는 첨부 안 하겠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 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우리가 먹은 음식들은 카레 돈가스 / 와규 타다키 동 / 텐동 이렇게 3가지다. 우선 카레 돈가스. 돈가스는 뭐 무난하다. 다만, 카레가 별로다. 일본식 카레보다는 한국식인데, 뭔가 상당히 아쉽다. 내가 카레를 좋아해서 집에서 자주 해 먹는데, 내 것이 더 맛있는 거 같다... 그냥 일반 카레 파우더 사서 풀어내면 대강 저 맛이 날것이다. 텐동. 블로그들이 맛집이라고 난리를 쳐놔서 기대를 해서 그런가 난..
제주도 가볼만한 곳 - 오설록 티 뮤지엄 & 협재굴 마지막 날의 제주도다.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2박 3일의 여행은 너무나도 짧다 호텔의 조식을 먹고 우리는 마지막 날 일정의 시작을 도순다원으로 향한다. 차를 좋아하시는 부모님들 특성상 꼭 들려야 하는 곳, 부모님 집에는 아버지께서 녹차 키워 보실 거라고 녹차 몇 그루가 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도착한 도순다원. 하지만 입구에는 "농지 관계자외 출입금지" 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분명 아버지는 블로그에서 사람들이 이 곳에서 둘러보는 걸 봤다고 하셨는데, 다른 곳과 헷갈리 셨나 보다. 도순다원으로 가시려는 분은 농업 관계자 외 출입 금지이니 참고 바람.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방문한 오설록 티 뮤지엄 map.naver.com/v5/search/..
제주도 가볼만한 맛집 - 제주 올레 삼다정(갈치) map.naver.com/v5/search/%EC%98%AC%EB%A0%88%20%EC%82%BC%EB%8B%A4%EC%A0%95/place/36784947?c=14089200.2995510,3929030.4598574,15,0,0,0,dh 네이버 지도 올레삼다정 map.naver.com 결론부터 말하겠다. 제주에서 갈치 요리를 먹고 싶다면 딴 곳 고려하지 말고 여기를 가라. 춘심이네?? 내가 갔다. 여기가 더 좋다 춘심이네 본점을 일단 예약을 해놓고 시간에 맞춰 갔다. 하지만, 저녁시간 때 가니 왕특대 사이즈의 갈치는 품절이나 먹을 수가 없었다. 여기서 1차 실망. 그래도 딴 걸로 먹으려고 했으나, 2차 적으로 직원들의 문제가 발생한다.너무 불친절하고,..
제주도 가볼만한 맛집 - 제주 오르막(흑돼지) map.naver.com/v5/search/%EC%A0%9C%EC%A3%BC%20%EC%98%A4%EB%A5%B4%EB%A7%89/place/20475478?c=14074006.0515222,3928571.8376877,15,0,0,0,dh 네이버 지도 오르막가든 map.naver.com 우연히 방문한 음식점. 허나, 그 맛은 정말 좋았다. 우리 식구들은 저녁을 갈치 요리로 뿌실 예정이라, 점심을 간단히 먹기로 했다. 간단히가 고깃집이라니..ㅋㅋ 들어가서 식사류로 먹으려고 했으나,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를 안 먹으면 되나 싶어 결국엔 주문한 고기.. " 매장 내부 "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돼지 한 마리. 3인 기준이다. 뼈 등심, 항정살, 목살 이렇게 구성되..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 곳 - 섭지코지 & 커피박물관 바움 & 외돌개 & 여미지 식물원 & 차귀도 둘째 날 아침이다. 일출을 보기 위해 6시에 기상. 그리고 바로 옆 섭지코지 올인하우스로 향한다. 네이버 정도에 따르면 일출 시간은 6시 50분쯤 일출을 보기 위해 올인 하우스로 갈 경우 올라가는데 시간 10 ~ 15분 정도 잡고 움직여야 되니 미리 가있어야 한다. " 제주도 일출(섭지코지) " 가스(?) 층으로 인해 예상시간보다 늦게 우리에게 얼굴을 보여 줬지만 그래도 좋다.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고, 상쾌한 바람, 그리고 파도 소리. 개운한 아침이다. 그리곤 성산 뚝배기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한다. " 커피박물관 바움 " 하루의 시작을 위해 바움에서 커피를 마신다. 사실 ..
제주도 성산포 맛집 - 성산포 수협 활어 회센터 지극히 주관적인 글 입니다. 성산포 수협 활어 회센터 map.naver.com/v5/entry/place/1939662648?c=14127779.5009208,3958157.7449483,13,0,0,0,dh 네이버 지도 성산포수협활어회센터 map.naver.com 아버지 환갑여행으로 방문한 제주도 여행 그래서 저녁에 술 한잔 겸, 괜찮은 곳으로 가고자 처음에 예약한 곳이 그리운 바다 성산포 (앞으로 절대 안 간다) 여기다. 숙소 부근이기도 하고. 통화했을 때 분명히 전부다 룸으로 되어있어서 우리들끼리 조용히 먹을 수 있다. 이런 설명을 통해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지만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린 전부다 "나가자!" 개똥 블로그 놈들과 직원들 뭐..
제주도 가볼만한 카페 - 공백 카페 공백 카페 참고로 주차장은 공백 카페에 없다. 공백 카페 건너편에 주차장을 따로 마련해 놨으니 참고하시길. 가운데 사진이 공백 카페 지하로 내려가면 있는 테이블 겸 의자 그리고 그곳에서 보이는 풍경 역시나 커피를 들고나가 본다. 왼쪽이 카페. 오른쪽 두 건물은 전시장으로 활용 중이다. 전시장 내용물은 나한테는 그다지 중요치 않았다. 볼 것도 별로 없었고 안의 인테리어는 잘해놓았더라. 가운데 양 옆에 거울 달린 기계가 있는데 저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뭘 보라는 건지 사실 난 잘 모르겠다. 요즘 뜨고 있는 카페라 하는데 사실 커피나 빵 맛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딱히 맛있다 라기보다는 그냥 무난하다고 할까. 다만, 카페에서 보이는, 들고 밖에 나가 거닐면서 먹는 ..
제주도 가볼만한 맛집 - 미스칠(제주 공항 근처) 아버지(장인어른) 환갑 여행으로 방문한 제주도.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들른 첫번째 맛집 미스칠 (위치도 공항과 가까워 공항에서 내려 일단 먹고 시작 하시려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우리도 일단 먹자 해서 들른 곳이 바로 여기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B%AF%B8%EC%8A%A4%EC%B9%A0&oquery=%EC%A0%9C%EC%A3%BC+%EC%84%B1%EC%82%B0+%EC%88%98%ED%98%91+%ED%9A%8C%EC%84%BC%ED%84%B0&tqi=UIyQydp0JXossfhNfzossssss7d-508831 미스칠 :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