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가볼만한 맛집 - 한성칼국수(장칼국수)_feat. 해장 처음 가본 속초 한성 칼국수. 그동안 찾아놓기만 하고 못 가봤던 곳이다. 아이가 태어나고 이제는 조금씩 야외 활동, 여행을 다닐 수 있을 거 같아 첫 여행지로 손꼽은 곳이 낙산사. 항상 둘이서 가던 곳을 셋이 되어 가니 가는 도중에 기분이 울컥울컥. 하... 또 딴 얘기로 샜다. ㅋㅋㅋㅋㅋㅋ 뭐 여하튼, 이래저래 갑자기 떠난 여행에서 찾은 속초 맛집 한성 칼국수 * 지극히 주관적인 방문기 입니다. " 출입구 & 주차장 " 주차장이 있기는 한대 점심시간대에 찾아가서 그런지 주차할 곳은 없었다. 그래도 주변이 주택 단지라 방해 안되게끔 자리 찾아서 주차 후 입성 (물론, 언제든 차 빼줄 수 있게 전화번호는 필히 남길 것!) 울 마누라님 뒷모습 한 ..
전북 완주군 가볼 만한 맛집 - 화심장어 본점 장어 먹으러 가자! 이러면 이것저것 잴 것도 없이 무작정 가는 곳이 바로 이곳 화심 장어 * 지극히 주관적인 방문기입니다. " 출입구 & 주차장 " 출입구 앞이 전부 주차장으로써 주차장이 넓으니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우리는 도착하기 전 미리 전화를 해놓는다. 오래된 단골이신 아버지가 "저 000인데요~ 20분 뒤에 도착하니 양념으로 1.5kg 준비해 주세요~" 그럼 도착해서 테이블 세팅이 끝나면 초벌 구이가 된 장어가 스르륵 나오고 우린 장어 먹기 전 기본으로 깔리는 깨죽으로 속을 살살 달랜다. 비싼 게 들어간다. 잘 받아들여라 정도랄까 ㅋㅋㅋ " 홀 " 1kg 88,000원 장어 수제비 6,000원 장어탕(대) 9,000원 장어탕(소) 5,000원..
성수 가볼만한 맛집 - 소바식당(성수 메밀) 내 마누라님은 여자 핸드백 디자이너다. 여자 가방 쪽에 오래도 있었고, 대기업이라고 불리는 곳에도 있었을 정도로 실력이 좋다. (여기서는 디자이너들 특유의 텃세로 더러워서 나간다 하고 퉤 하고 나왔다. ㅋㅋ) 지금 몸담고 있는 브랜드에서 대표님이 스카우트 제의를 해 왕성히 활동 중이고 이 앞전에 했던 s/s 는 w 콘셉트에서 전량 사입해 대박이 났다. 그렇다. 와이프 자랑이다. ㅋㅋ 와이프 자랑을 왜 하냐. f/w 가죽을 빨리 선택을 해야 해서 시장 조사 차 성수동을 와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나의 회사는 성수동이다. 어딘지는 비밀. ㅋㅋㅋㅋㅋ 점심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마누라님은 아주 착하게 식당 앞에서 대기를 한다. 이런 적이 잘 없는데, 이곳이 먹고..
고양시 삼송동 가볼만한 곳 - 참다랑어막주는집 참치정육점 고양점(포장) 이 앞전에 오랜만에 참치를 먹고 계속해서 참치만 생각 나는 한주였다. 그래서 또 먹으려 재주문을 하려했으나, 오늘은 휴일...... 그래서 이 곳 참다랑어막주는집 참치정육점(고양점) 이 곳에 주문을 넣어본다. 물론 참치는 직접 가서 받는걸로. 배달 기사분들을 못믿어서? 맞다. 절대 못믿는다 ㅋㅋㅋㅋ오면 다 흐믈흐믈 " 출입구 " 뭐가 요란하다. 정육점 컨셉이라 그런가. 상당히 요란하다. ㅋㅋ " 매장 내부 " 직업이 직업인지라 안에 인테리어는 돈을 최대한 안쓰려고 노력을 했으며, 그 노력 그대로 나왔다. 뭐 홀 매장이 아니라 배달 전용 매장이니 그럴법도 하다. " 메뉴판 " 내가 주문한것은 모듬참치 중 이 곳에서는 먹은 적이 없고, ..
왕십리 가볼만한 맛집 - 줄라이멧톰(수제버거) 황학동으로 현장 실측을 갔다가 근처에 뭐 먹을거 없나. 폭풍 검색. 오랜만에 햄버거 먹으려고 검색을 시작했으나, 기왕 검색한거 늘 먹던 맥도날드, 버거킹, 서브웨이를 배제하고 새로운 걸 먹기 위해 찾기 시작했다.ㅋㅋㅋㅋ 먹는걸 이리 좋아하니 살이 쉽게 안빠지지...ㅋㅋㅋㅋ " 출입구 " 요즘 인테리어에 이런 녹색 계열이 자주 눈에 들어온다. 녹색을 신경 쓰고 있어서 그런가.. 여하튼 내 눈에 요즘 인테리어 색상에 녹색 계열이 자주 밟히는 거 같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다소 방향감각을 일어 어디로 가야 하나 하고 헤맬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그랬다. ㅋㅋㅋ그래서 이 글을 보는 분들도 그러지 않을까 라는 ㅋㅋ " 매장내부 " 매장이 생긴 지 얼마나 되..
종로구 평창동 가볼만한 맛집 - 제주면장(평창점) 분명 같이 밥을 먹자고 제시한 사람은 '엄마'였다. 아니 근데 일찍 얘기한 것도 아니고, 가는 중에 전화 와서 자기 친구랑 밥 먹고 있으니 밥먹고 오라니. 젠장. 하지만!!! 갑자기 번뜩이는 제주 면장 늘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고, 저 집 맛있다더라 하면서 얘기만 했지 우린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서로 콜을 외치며 가보기로 한다. 차에서 내려 아이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네.. 입구 사진이 없다.. 제주 면장에 도착하면 주차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신다. 우린 주말에 방문해서 주말만 계시는지는 모르겠다. 평창동에서 300년 동안 마을을 지켜준 느티나무 정말 웅장하고, 건물을 지을 때 나무를 없애지 않고 보존하며 공생하는 관계로 지은 건물주도 대단하다. 조금이라..
지극히 주관적인 방문기 - 봉삼짬뽕타운(경북 청송) "청송 갔다와라." 청송? 거기는 어디지?? 들어는 본거 같은데...차로 4시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더구나 당일 치기다 ㅋㅋㅋㅋㅋ 정말 전국 여기저기를 다 다니는 구만. 두시에 현장 미팅이라 좀 서둘러서 나왔더니 12시다. 근처 점심 먹을 곳 없나 싶어 둘러보다 방문한 곳 봉삼짬뽕타운 근데 네이버 지도에도 안나온다..ㅋㅋㅋ 별 기대 안하고 들어갔는데 오호라, 이미 손님들이 한바탕 하시고 가셨군. 룸마다 테이블이 안치워지고 그대로 있다. 그럴만도 한게 일하시는 이모 한분 계시고 주방장님 한분 계시고, 아마 부부관계 이실수도. 이런 시골은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쉽게 구할수는 있다고 해도 인건비 문제 때문에 사람을 쓰기도 애매한것이 현실이다. 난 ..
충주 가볼만한 맛집 - 갈마가든(냉면) 역마살. 내 직업을 표현할때 꼭 한번 씩 나오는 단어다. 그만큼 전국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데, 생소한 곳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관광지가 아니고 연고지도 없으면 굳이 방문할 일이 없는 도시들이 대부부이고 청주 또한 그중 하나인 도시다. 이번에 현장 실측 할 곳이 있어 청주에 왔다가 날도 더워 시원한 음식을 먹기로 한다. 그 중 눈에 들어온곳이 갈마가든 충주 시내에서 차타고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차도 막히지 않고 신호등도 별로 없어 10 ~ 15분이면 간다. 내가 직접 가본 결과를 얘기 하는거다. " 출입구 & 주차장 " 식당 이름처럼 가든 이라 주차공간은 넓다. 주차는 걱정하지 말고 가도 된다. 다만, 국도를 타고 가다 어느 순간 우측으로 빠져 ..
성수 가볼만한 맛집 - 텐동 식당(텐동) 이 집 잘한다. 서울에서 '텐동' 이란 음식을 다루는 곳 중에 잘하는 축에 속한다. 단연 지극히 내 개인적인 입맛과 주관이니 참고만 하시라. 입구 사진은 못 찍었네.. " 홀 " 다찌와 2인 테이블로 구성 3인 이상 방문 시 다찌에 일렬로 앉아야 되는데 식사 시간 때 방문할 생각이면 같이 먹을 생각은 하지 마라. 절대 같이 못 앉는다 ㅋㅋㅋ 아님 기다리시던가. ㅋㅋ 그만큼 인기가 많은 거고, 그 인기가 괜히 생긴 게 아니다. 사실 텐동을 접한 건 얼마 안 된다. 3년 전에 일본 여행을 갔다가 거기서 텐동을 처음 먹어봤는데 와.. 이 음식을 이제야 먹게 되다니 라는 깊은 반성을 했다. 앞으로 더 먹는 것에 매진해야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ㅋㅋㅋ 그 뒤로 한국에서 종..
동대문 가볼만한 맛집 - 피클피클 익스프레스(파스타) 학생 때 정말 자주 왔던 동대문인데, 일로 인해 오랜만에 들렀다. 학생 때 옷 팔아보고 싶어 도매시장을 뻔질나게 오고 갔다. 물론 학업을 병행하면서 ㅋㅋ힘들었지만, 웬만한 알바보다 쏠쏠했던 건 사실 ㅋㅋㅋ * 지극히 주관적인 방문기입니다. " 출입구 " 이 골목도 많이 바뀌었다. apm 뒷골목. 가끔 갔던 음식점들도 사라지고, 새로운 곳들이 많이 생겼다. 그중 하나가 이번에 방문한 피클피클 익스프레스 " 홀 " 매장 메인 색상은 초록색 자칫 촌스러울 수도 있으나 연출을 잘해놨다. 다소 특이하다가 느낄 수도 있었던 것은 매장 이름이 프린팅 된 박스 테이프. 더구나 이걸 레일 사각 등에 감아서 안쪽 조명을 한번 더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매장. 이 ..